▲ ‘2018 안전하고 기발한 자전거 정책 콘테스트"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이크 박스(자전거 우선 정지선)의 개념도. 신호교차로에서 차량 정지선과 횡단보도 사이에 자전거 운전자들이 차량보다 먼저 출발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준다. ⓒ 미국도시교통담당관협회(NACTO) 홈페이지 (오마이뉴스 기사 발췌)

▲ ‘2018 안전하고 기발한 자전거 정책 콘테스트"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이크 박스(자전거 우선 정지선)의 개념도. 신호교차로에서 차량 정지선과 횡단보도 사이에 자전거 운전자들이 차량보다 먼저 출발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준다. ⓒ 미국도시교통담당관협회(NACTO) 홈페이지 (오마이뉴스 기사 발췌)

송파구는 서울시 지자체 중 자전거 사고율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(2013~2017 교통사고 발생 건수 기준).

대부분의 자전거도로가 인도와 혼합되어있는 자전거-보행자 겸용도로로,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에게 불편합니다.

최근 늘어나고 있는 전동킥보드 역시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킵니다. 이에, 주요 도로에 일반 차로와 경계가 명확한 자전거전용도로를 확충하여 자전거, 보행자, 자동차 모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고, 전동킥보드 역시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케 합니다.

또한, 자전거 사고가 많이 나는 교차로 안전시설(안내선 등) 등을 설치하여,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겠습니다.